레전드 프로게이머
이야기
하드캐리.
위에 단어는 주로 게임에서 강하게
끌어줌으로서 승리를 시켜주는
것을 말하죠.
웹툰 '하드캐리'는
블리자드 게임사에 오버워치와
비슷한 5대5로 이루어진 FPS게임
입니다.
북미섭에서 귀신처럼 게임을 하는
주인공.
한국의 학교가 등장하면서
'강수호'가 등장합니다.
수호는 잘 생긴 외모와 큰 키,
공부도 잘하고 게임도 잘 하는
친구입니다.
겉으로는 범생이처럼 행동하지만
사실 누구보다도 게임을 좋아하죠.
수호가 빠져있는 게임은
'사이오닉 배가본드'라는 온라인
게임으로 줄여서 '사이본드'라고
불립니다.
처음 소개해드린 바와 같이
5대5 FPS게임으로서 미래도시에서
인간과 초능력자가 무기와 능력을
사용해서 세력 싸움을 하는 내용으로
이루어진 게임입니다.
수호가 사이본드에 빠진 이유는
이 게임에 상위 1%에 해당하는
그랜드마스터 등급이기 때문입니다.
높은 위치일수록 더 올라가고 싶은
욕구, 명예에 대한 야망이 생기기
쉽죠.
학교에서 자습 시간이 되자 수호는
아픈 척을 하며 꾀병을 부립니다.
하지만 공부를 잘하기 때문에
선생님이 의심하지 않죠.
수호가 꾀병으로 위장해서 도착한
곳은 바로 컴퓨터실!!!!
게임을 할 수 있다는 생각에
즐거워하는 수호.
그런데 갑자기 들리는 문 소리에
수호는 화들짝 놀랍니다.
다행히 발 빠르게 정리한 수호는
불이 꺼진 컴퓨터실 구석에
숨어있습니다.
컴퓨터실로 들어온 사람을
확인해보는데 같은 반 친구인
'이도윤'이었습니다.
도윤이 또한 몰래 컴퓨터실에
게임을 하러 왔죠.
도윤은 불이 꺼진 컴퓨터실을
보고 아무도 없는 줄 알았기
때문에 수호가 있는 것을 보고
놀랍니다.
(수호와 도윤 둘 다 게임을
하려고 왔네요.)
같은 게임을 하는 둘은
서로 친구추가를 하고 게임을
하게 됩니다.
1대1 매치를 시작하는
도윤과 수호.
게임 결과는 10: 0으로 한 명의
압승이었죠.
그 승리자는 바로 그랜드마스터인
수호가 아닌 도윤의 압승이었습니다.
22렙 밖에 안되는 친구에게
진 것을 이상하게 여긴 수호.
전적 검색 사이트에서 도윤의
아이디를 검색하게 되죠.
그리고 거기서 알게 된 도윤의
랭크는 북미 서버에서 그랜드 마스터
중에서도 상위 300명에 해당하는
레전드 등급에 랭커였습니다.
게임을 통해서 수호와 도윤은
친구가 되게 됩니다.
레전드 등급인 도윤에게
수호가 먼저 관심을 보이며
친해지려고 노력하기 때문입니다.
이후에 수호와 도윤은
나머지 멤버들을 구해서
아마추어 대회에 출전하게 됩니다.
프로게이머를 향해서 나아가는
수호와 도윤의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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